[뉴스핌=이종달 기자]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나이키와 10년간 2억5000만 달러(약2750억원)에 스폰서 계약을 맺는다고 북아일랜드 아이리시 타임스가 24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매킬로이는 올 연말 타이틀리스와 계약이 만료된다.
나이키가 매킬로이를 잡은 것은 ‘새로운 얼굴’이 필요했던 것으로 보인다. 나이키는 유명 스포츠 스타들을 후원하면서 스캔들에 휘말렸다.
우즈는 성추문으로 사이클 황제 랜스 암스트롱은 약물복용 등으로 회사 이미지에 타격을 받았다.
매킬로이의 계약금은 우즈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킬로이 측은 아직 타이틀리스트와 계약 관계이기 때문에 나이키와 계약에 대해 가타부타 말을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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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