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김효주(17.롯데)가 프로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김효주는 19일 인천 스카이72CC 바다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하나.외환 챔피언십(총상금 180만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 잡아 4언더파 68타를 쳐 ‘톱10’에 들었다. 정확히는 공동 9위다.
김효주는 "프로데뷔전 첫 날 경기여서 마음이 좀 들떴다. 성적은 괜찮았지만 실수가 많아 만족한 플레이는 아니였다"고 말했다.
이날 김효주의 문제점은 아이언이었다. 아이언 샷이 제대로 말을 듣지 않은 것. 김효주는 몇 위를 하겠느냐는 질문에 "지금 몇 위를 하겠다고 말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며 "최선을 다하겠는 게 정답이 아니겠냐"고 몸을 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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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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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