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아랍에미리트연합의 국영항공사 에티하드항공은 내년 1월부터 시행될 인천–아부다비 스케줄 일원화를 기념해 서울 출발 왕복 항공권의 온라인 구매 고객 대상으로 맨체스터 시티 FC(Manchester City FC) 경기 관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에티하드항공의 서울-아부다비 직항 노선은 오는 2013년 1월부터 일원화되며 에어버스 340-500 기종이 업그레이드 투입돼 한국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아부다비와의 연결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내달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서울(인천)과 맨체스터(Manchester) 왕복 이코노미 티켓, 맨체스터시티 FC 경기 VIP석 티켓, 맨체스터 중심의 5성급 호텔 3일 무료 숙박 혜택이 제공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2명의 당첨자는 12월 3일 개별 공지될 예정이다. 에티하드항공 웹사이트를 통해 예약 및 발권이 가능하며 약관이 적용된다.
한편, 맨체스터 시티 FC는 유럽 최강의 프로 축구 클럽으로 지난 5월 44년만에 바클레이즈 프리미어 리그에서 우승한 바 있으며 에티하드항공은 지난 2009년부터 맨체스터 시티 FC의 공식 티셔츠 스폰서이자 파트너로서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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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