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소재 김해국제공항 국제선청사 내 은행 영업점 입점 입찰에 참여해 최종 입점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외환은행은 김해국제공항 내 국제선청사에 주영업장, 환전소 및 인터넷 라운지 등을 설치해 다양한 통화 환전과 송금 서비스 등 외환은행만의 고품격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외환은행 김해국제공항 입점 지원 TFT 김원석 팀장은 “외환은행이 이번 김해국제공항 입점 은행으로 선정된 것은 '외환은 외환은행'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증대시키고자 하는 은행장을 비롯한 전직원들의 관심과 노력의 산물"이라며 "국내 최고의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김해국제공항 은행 영업점 입점 입찰은 기존 입점 은행인 신한은행의 계약 만료로 인한 새로운 입점 은행의 선정에 따른 것이다. 이번 입찰에는 4개 시중은행 (외환, 신한, 우리, 국민)이 참여했고, 외환은행이 최종 입점 은행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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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