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윤슬아(26)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6억원)에서 단독 선두를 지켰다.
윤슬아는 13일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CC(파72)에서 계속된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5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6언더파 210타를 기록했다.
전반 9홀에서 보기3개, 버디 2개로 1타를 잃은 윤슬아는 후반 들어 10~13번홀에서 4개 연속 버디를 잡는데 힘입어 2위 김세영에 2타차로 앞섰다.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J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이보미(24.정관장)는 합계 3언더파 213타로 3위에 랭크됐다.
KLPGA챔피언십 우승자 정희원(21.핑)과 넵스마스터피스 우승자 양제윤(20.LIG손해보험)이 합계 2언더파 214타로 공동 4위로 뒤를 이었다.
윤슬아 [사진=KLPGA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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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