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kt금호렌터카(대표 이희수)와 골프존(대표 김영찬.김원일)이 8일 가든파이브 스포츠센터에서 G-TOUR 여자대회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갖고, 대회 공식명칭을 ‘2012-13 kt금호렌터카 Women’s G-TOUR Winter Season’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국내 1위 렌터카 브랜드인 kt금호렌터카는 오는 15일부터 2013년 3월3일까지 열리는 G-TOUR 여자대회 윈터시즌 및 메이저 챔피언십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적극 후원할 방침이다. kt금호렌터카는 2012-13 G-TOUR 여자대회 윈터시즌에서 11월 1차 대회 5000만 원, 12월 2차 대회 5000만 원, 2013년 1월 3차 대회 5000만 원, 2월 4차 대회 5000만 원, 4개 대회 상금 2억 원 및 ‘메이저 챔피언십대회’ 우승 상금 1억 원까지 총 3억 원을 후원한다.
G-TOUR는 스크린 골프를 이용하여 라운드를 펼치는 세계 최초 신개념 프로골프 대회이다. 현직 프로 골퍼들이 골프존 비전 시스템상의 지정된 코스에서 온라인 예선, 전국 결선을 치러 우승자를 가린 된다. G-TOUR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은 ‘G-TOUR 프로’ 등급 선수들만이 가능하다. KPGA, KLPGA 등 국내외 프로 골프협회 소속 남, 녀 프로골퍼라면 누구나 ‘G-TOUR 프로’가 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시뮬레이션 골프의 최강자인 골프존 마스터 등급 선수들도 G-TOUR 프로 멤버십에 가입하면 출전할 수 있다. 이번 윈터시즌에는 이심비 프로, 최예지 프로, 이지영 프로, 이정은 프로 등이 참가한다.
kt금호렌터카는 2012-13 G-TOUR 여자대회 윈터시즌 및 메이저 챔피언십 대회 스폰서십을 기념해 10월 한달 간 kt금호렌터카 제주지점에서 골프채 렌탈 전 고객을 대상으로 골프존 무료 이용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이와 별개로 kt금호렌터카 제주지점에서는 차량 대여 고객들을 대상으로 1일 3만원의 비용으로 최신 골프클럽을 대여하고, 원하는 장소로 전달 및 수거해 주는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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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