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슈팀] 지난 6일 연장개통한 분당선이 열차 고장으로 출근길 혼잡을 빚었다.
코레일에 따르면 9일 오전 8시35분 선릉역 역사에서 전동차가 고장나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 왕십리 방면 상행선이 막히면서 출근길 직장인들의 대규모 지각사태가 벌어졌다.
열차 고장 탓에 출근이 늦은 직장인들은 트위터를 통해 고장 사실을 실시간으로 알렸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분당선 고장에 사고에 정말 골치" "언제쯤 제대로 운행되려나" 등 비난이 빗발쳤다.
분당선은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기관고장, 탈선, 정전 등 각종 사고가 발생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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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