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D TV, SW형 위성방송용 CAS개발 등 가시화
[뉴스핌=배군득 기자] KT스카이라이프(사장 문재철)는 서울 양천구 목동 KT스카이라이프 방송센터에서 ‘R&D Campus’ 개소식을 갖고 미디어융합 연구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KT스카이라이프 R&D Campus는 방송과 통신이 융합된 신개념 서비스 개발 및 차세대 방송기술의 창의적 개발을 위해 설립된 것이다.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 10년간 축적해온 기술연구역량을 집중해서 올레TV스카이라이프(OTS)와 같은 서비스 제공을 통해 디지털미디어 전문기업이라는 비전 달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R&D Campus는 현재 HDTV보다 4배이상 화질이 뛰어나고 음질도 우수한 초고화질 UHDTV(Ultra HDTV)에 대한 전송기술 연구개발, SW형 위성방송용 CAS의 개발 등 차세대 방송기술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화성 R&D Campus 장은 “신설된 R&D Campus는 급격한 유료방송 사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도록 하겠다”며 “N스크린 관련 신사업 기반기술 상용화를 통해 미디어 산업 혁신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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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