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트랜스픽션 |
이번 무대를 장식할 주인공은 네오 록의 파워풀한 에너지로 무장한 피아(PIA)와 선수들도 인정하는 실력파 록밴드 게이트플라워즈, 그리고 한국 록음악의 대안 트랜스픽션이다.
피아는 2003년 11월 린킨파크의 한국 공연 오프닝 무대를 계기로 세계 진출을 목표로 하는 한국 록의 새로운 주역이다. 심지, 헐랭, 요한, 기범, 혜승 등 멤버가 1998년 의기투합해 결성했다.
록밴드 게이트 플라워즈(사진 위)와 피아 |
게이트 플라워즈는 양종은, 유재인, 박근홍, 염승식으로 이뤄진 4인조 록 밴드. 2009년 EBS 스페이스 공감의 신인 발굴 프로젝트 ‘이달의 헬로루키’에 선정되며 주목 받았다. 최근 MBC 나는 가수다 시즌2 새가수 초대전에서 멋진 라이브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트랜스픽션은 천기, 전호진, 해랑, 손동욱, 데빈으로 구성된다. 2000년 11월 동갑내기 친구들로 결성된 트랜스픽션은 2002년 9월 1집을 발표하면서 활동을 시작했다. 앨범 발표 전부터 인디 록 클럽가에서 많은 팬을 거느린 인기 밴드이기도 했다. 전곡을 직접 멤버들이 작사, 작곡, 편곡하는 음악성 있는 밴드다.
세 밴드의 파워풀한 공연은 11월11일 오후 6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 1588-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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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