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일 귀경길 차량이 몰리면서 주요 고속도로마다 극심한 정체 현상을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요금소를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예상 소요시간은 부산에서 서울까지 7시간, 목포에서 서울은 6시간10분이다.
광주에서 서울은 5시간40분, 대전에서 서울은 3시간30분, 강릉에서 서울은 3시간20분이 소요된다.
현재 경부고속도로는 서울방향 신탄진휴게소에서 청주나들목까지 시속 30km 미만으로 더디게 움직이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방향 영광나들목~고창분기점 15.58km, 행담도휴게소~서평택나들목
10.05km 등에서 정체 중이다.
영동고속도로는 여주분기점~여주휴게소 3.82km,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는 판교(구리) 방향 계양나들목~서운분기점 1.72km에서 제속도를 못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오후 5시부터 6시 사이에 정체가 가장 극심하다 자정 쯤에 정체가 풀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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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