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최나연(25.SK텔레콤)과 신지애(24.미래에셋)가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JLPGA)투어 제45회 일본여자오픈(총상금 1억4000만엔)에서 부진했다.
올 시즌 US여자오픈 챔피언인 최나연은 27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의 요코하마C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로 5오버파 77타를 쳐 신현주(32) 등과 공동 46위에 그쳤다.
올 시즌 브리티시여자오픈 우승자인 신지애도 무려 9오버파 81타로 공동 85위에 머물렀다. 이날 버디를 단 하나도 잡지 못했다.
올 시즌 LPGA챔피언십 우승자인 펑샨산(중국)은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선두로 나섰다.
강수연(36)은 후도 유리(일본) 등과 공동 4위(1언더파 71타)에, 세계랭킹 1위인 청야니(대만)는 LPGA 투어 상금 1위 박인비(24), 이지희(33)와 공동 12위(1오버파 73타)에 각각 래크됐다.
올 시즌 JLPGA 투어 상금 랭킹 1위를 달리는 전미정(30.진로재팬)은 김인경(24.하나금융그룹), 이나리(24), 장정(32) 등과 공동 18위(2오버파 74타)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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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연 [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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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