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하이트진로는 자사의 매실숙성 매실주인 매화수 소비자를 대상으로 '매화수 깃발맨 꽃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화수는 2007년 매실주 시장 1위에 오른 이후 6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올해 상반기까지 56.6%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하고 있는 브랜드로, 특히 부드럽고 달콤한 주질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여성층에게 인기가 많은 제품이다.
매화수는 이러한 여성 고객을 위해 깃발맨 꽃남 이벤트를 오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을 '매화수 데이'로 정해 총 닷새간 진행한다.
이번 매화수 깃발맨 꽃남 이벤트는 홍익대, 이화여대, 한양대, 경희대, 성신여대, 건대 등 서울 지역 총 6개의 대학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깃발 퍼포먼스, 카드 마술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매화수 데이에 꽃남들은 해당 대학가로 찾아가 하교시간에 맞춰 매화수데이를 알리는 깃발 퍼포먼스를 펼친 후, 대학가 주변 상권을 돌며 매화수를 음용하는 여성 고객 대상으로 '이심전심 카드 마술'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은주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매화수의 주요 소비자인 여대생들의 개강 시즌을 맞아 함께 즐기고 공유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여성 고객들과 공감하면서 감성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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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