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선 다자구도 문재인 제치고 2위
[뉴스핌=이영태 기자] 무소속 안철수 후보(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의 지지율이 19일 대선출마를 선언 후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 |
19일 대선출마를 선언한 무소속 안철수 후보.[사진공동취재단] |
안 후보는 박 후보와의 양자구도에서도 하루만에 3.8% 오른 48.3%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박 후보(42.5%)와의 격차를 5.8%p로 넓혔다.
야권 단일후보 선호도 조사에서도 안 후보는 6.5% 오른 38.8%를 기록했다. 문 후보가 39.0%로 근소하게 앞섰지만 전날과 비교했을 때 5.9%p 떨어졌다. 전날 12.6%p나 벌어졌던 양자 간 지지율 격차는 0.2%p 차로 좁혀졌다.
문 후보와 박 후보 간 양자대결에서는 문 후보가 전날 대비 1.0%p 오른 48.1%로 42.3%를 기록한 박 후보를 5.8%p 차로 제쳤다.
이번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2.5%p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