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 투자 축소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9시40분 현재 전날보다 700원(3.19%) 오른 2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모건스탠리 등 창구를 통해 34만2260여주를 순매수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이날 삼성전자의 투자축소가 SK하이닉스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트레이드증권 김지웅 수석연구원은 "전일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 투자 축소 기사는 기타 경쟁업체에게 수혜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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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