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중국과 일본 간 분쟁의 반사이익 기대에 GKL이 상승세다.
18일 오전 9시 24분 현재 GKL은 전날보다 400원, 1.37% 오른 2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이날 최근 중국과 일본의 댜오위다오(釣魚島, 일본명 센카쿠 열도)를 둘러 싼 분쟁이 국내 카지노 업종에 반사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한국과 일본은 중국의 아웃바운드 관광 시장을 두고 경합하는 관계"라며, "해외 관광에 나서는 중국인들이 일본보다 한국을 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같은 업종의 파라다이스 역시 이날 0.88%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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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