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여자가 적극적인 미국식 타운홀 미팅으로 진행하자"
[뉴스핌=함지현 기자]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7일 야권 단일화의 주축으로 꼽히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함께 참석하는 토크콘서트를 열자고 제안했다.
<사진출처=조국 트위터> |
그는 "'국민에게 문안드립니다' 행사는 미국식 '타운홀 미팅'으로 진행되면 좋겠다"며 "참여자가 단지 구경꾼이 아니라 질문, 비판하는 적극적 방식 말입니다"고 설명했다.
정치권 안팎에서 벌어지고 있는 문 후보와 안 원장 간의 단일화와 관련, 국민과의 활발한 교감이 이뤄질 수 있는 장을 통해 일종의 검증절차를 거치고 관심을 높이자는 취지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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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