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IBM은 소셜 네트워크 시대의 소셜화된 기업의 임직원들이 빅데이터 분석의 힘을 언제 어디서나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업계 선도적인 소셜 소프트웨어 플랫폼 ‘IBM 커넥션(Connections) 4'를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제품군을 출시했다.
새로 발표된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통해 기업들은 빅데이터 분석을 소셜 비즈니스에 접목, 네트워크 상에서 생성되는 방대한 정보 속에서 실용적인 인사이트를 얻어내 이를 실시간으로 업무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IBM 커넥션 4는 정교한 분석기능과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 그리고 사내외를 연결하는 더욱 빠른 협업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전통적 온 프레미스 환경은 물론 IBM 스마트클라우드 환경도 지원하며, 광범위한 종류의 모바일 기기들을 통해서도 접속해 사용할 수 있다.
IBM 커넥션 4 플랫폼은 활동내역, 캘린더, 위키, 블로그, 새로운 소셜 메일기능 등 광범위한 기능들을 통합해 제공하며, 한 번의 클릭만으로 즉각적인 협업을 지원한다.
IBM은 새로운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통해 소셜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 분석 분야의 시장 주도권을 더욱 확고하게 장악한다는 계획이다.
IBM은 시장조사기관 IDC 조사에서 지난 3년간 엔터프라이즈 소셜 소프트웨어 부문 1위 기업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소셜 미디어의 대두 이래 최고마케팅책임자(CMO)에서 최고정보책임자(CIO)에 이르는 모든 기업 경영진들은 소셜 테크놀로지를 활용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방법을 찾는 데 열중하고 있다.
포레스터리서치에 따르면 소셜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의 시장 규모는 향후 2016년까지 61퍼센트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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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