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STX건설이 600억원대 규모의 제조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이번 화성공장 신축공사는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율암리 일대에 로얄앤컴퍼니의 욕실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새롭게 건설하는 공사이다.
대지면적 9만2276㎡에 연면적 8만6547㎡ 규모로 지하 1층~지상 4층의 사무동과 공장동을 비롯해 조립동, 교육동, 연수원 등의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며 물류센터도 함께 건축된다.
이와 함께 지상 3층 규모의 아트 갤러리도 조성하며, 제품생산에서 물류관리, 기술개발, 직원연수, 제품전시까지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는 복합 생산 업무단지를 구축한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12개월이다.
STX건설 관계자는 “로얄앤컴퍼니의 화성공장 신축공사는 최적 동선과 단지 배치를 통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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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