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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제공] |
tvN 측은 "그간 2회 연속으로 방송을 해왔지만 오는 11일과 18일에는 한 회씩 방송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결말을 앞두고 각 캐릭터 간의 감정선을 세심하게 담아내고자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지막회인 16화의 주제가 '첫사랑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로 전해지며 시원(정은지 분)과 윤제(서인국 분), 태웅(송종호 분)의 삼각 로맨스가 어떤 반전을 갖고 다가올지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응답하라 1997이 벌써 최종회라니" "윤제냐 태웅이냐? 시원아 제발 윤제" "시원이 출산마지막 장면에서 태웅이 먼저 뛰어올 때 알아봤어. 시원이랑 태웅이가 연결되는 반전암시" "16화 제목이 첫사랑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 키다리아저씨가 결말이라더니...반전은 안돼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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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윤혜경 인턴기자 (zzenob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