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tvN영상캡처] |
[뉴스핌=장주연 인턴기자] 정은지가 드디어 아이를 낳았다.
11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주간드라마 '응답하라 1997'(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 방송말미에는 성시원(정은지 분)가 아이를 낳는 장면이 예고됐다.
시원이 아이를 낳았다는 간호사의 연락을 받은 윤태웅(송종호 분)과 윤윤제(서인국 분)은 황급히 병원으로 달려왔다.
동시에 병원에 도착한 이들 중 시원의 남편이 있을 터.
앞서 이날 방송에서는 윤제는 형 태웅에게 "나 시원이 진심으로 사랑한다. 결혼하고 싶다. 다른 거 다 양보해도 시원이는 안 되겠다"며 선전포고를 했고, 이에 형 태웅은 윤제에게 시원을 양보하며 동생을 지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앞서 형 태웅과 시원 역시 각별한 사이였던 만큼 윤제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다음 주 종영을 앞둔 가운데 이같은 장면이 전파를 타면서 시원의 남편이 누군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장주연 인턴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