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
'응답하라 1997' 정은지가 고현정 성대모사를 완벽하게 소화해 큰 웃음을 안겼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고쇼'에서는 서인국, 정은지, 송대관, 태진아, 지오, 이종현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정은지는 "드라마 '대물'에서 비가 내리는데 확성기에 대고 말하는 장면이 있는데 좀 다르게 사투리 버전으로 해보겠다"고 말하며 자신의 연기 롤모델로 꼽은 고현정 성대모사를 매력적으로 해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대해 MC 윤종신은 "부산 지자체 선거 느낌이 물씬난다"고 칭찬했으며 고현정 역시 "너무 재밌다"고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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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