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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슬레이트PC' 1년만에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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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정책에 소비자들 부담... 합리적 가격 후속제품 대체

[뉴스핌=장순환 기자] 삼성전자가 새로운 시장을 창출 하겠다며 야심차게 발표한 '슬레이트 PC'가 일년만에 스마트 PC로 명칭이 바뀌면서 무대에서 내려간다.

5일 삼성전자 관계자는 "슬레이트 PC의 후속제품이 나왔기 때문에 앞으로는 네이밍을 바꿀 것"이라며 "슬레이트 PC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제품이었지만 앞으로는 스마트PC로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제품의 평가가 좋았던 '슬레이트PC'지만 고가 정책으로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한 만큼 합리적인 가격의 '스마트PC'로 이미지를 바꾸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슬레이트 PC'의 유일한 단점이 가격이었다"며 "그렇기 때문에 '슬레이트PC 59만원 대란때 소비자들의 반응이 폭발적이었다"고 전했다.

지난 7월 삼성전자는 자사 유통망을 통해 슬레이트PC 시리즈7 i3 제품을 시중가의 30% 정도 저렴한 59만원에 프로모션 판매하면서 이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행렬이 줄이었다.

당시 삼성전자 모바일샵 관계자는 "워낙 저렴하게 나와서 직원도 일부 구매를 했다"며 "이번 프로모션은 재고와 전시제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서울 지역은 오전 중에 물량이 다 소진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새롭게 출시되는 윈도우8 기반 아티브(ATIV) 스마트PC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출시될 전망이다.

 

미국 출시 가격이 약 699달러로 책정되면서 아직 국내 가격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비슷한 수준인 80만원대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삼성전자 관계자는 "699달러 수준으로 현지 이동통신사와 협의 중"이라며 "공격적 마케팅으로 출시 1년 안에 60만대를 판매하겠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작인 슬레이트PC가 올해 20만대 판매 목표를 가진 것을 감안하면 3배 이상 상승한 목표다.

한편, 삼성전자는 슬레이트PC를 스마트PC 출시 이후 바로 단종시키지는 않고 일정기간 판매는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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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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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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