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강심장`방송캡처] |
한혜진은 29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뉴욕 활동 당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미국에서 친해진 룸메이트가 있다. 어느 날 보니 그가 파파라치 사진에 나오더라"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한혜진은 "그는 할리우드 유명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여자친구인 모델 에린 헤더튼이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당시 18세 정도 된 친구가 모델일을 시작했다. 처음 모델일을 시작하던 친구라서 워킹도 가르쳐주고 한인타운에 같이 가서 장도 보면서 친해졌다"며 "모델일을 정리하고 한국에 돌아왔을 때 쯤 그 친구가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 서더라"고 에린 헤더튼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밖에 나갔다가 집에 돌아왔는데 키가 큰 친구가 부엌에 서서 콩나물 무침을 손으로 집어먹고 있었다. 그녀는 콩나물 반찬을 손으로 집어 먹기를 좋아한다"고 에린 헤더튼의 특이한 버릇을 폭로하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혜진의 글로벌 인맥 정말 부럽다", "멋지다", "에린 헤더튼와 룸메이트였다니 정말 신기하다", "역시 사람 앞날은 모르는 거야", "주변 사람에게 잘 해주자"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한혜진은 이날 방송에서 '1분 안에 옷 갈아입기' 개인기를 선보였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이은주 인턴기자 (dldmswn2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