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지송)의 미래주택 전시관 '더그린관'의 방문객이 갈수록 늘어나 미래 주택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반영했다.
27일 LH에 따르면 더 그린관을 찾은 관람객은 지난해 월평균 500명에서 올해 700명으로 40% 증가했다.
'더 그린관'은 녹색성장 및 미래주택의 신기술과 성능을 소개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주택설계 기준에 따른 기자재의 전시·관람을 목적으로 지난 2010년 11월 건립됐다.
서울 강남구 자곡동 강남 보금자리 시범지구 입구에 위치한 THE Green관은 새 둥지를 의미하는 형상의 3층 건물로, 신재생·고효율에너지 분야, 친환경·Recycle 분야, 공간가변 및 리빙스타일, Green IT로 분류할 수 있는 총 72가지의 녹색기술 기자재를 분야별로 전시해 시연 또는 체험할 수 있다.
1층은 보금자리주택과 녹색성장 정책관련 홍보를, 2층은 생활속의 녹색기술 및 THE Green 주택으로, 녹색기술 성능체험 기자재로 구성된 3층과 녹색기술이 융합된 자연이라는 테마로 꾸며져 있는 옥상층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같은 증가 추세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하절기 전력수급난이 지속된 상황에서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녹색기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된 결과로 풀이된다.
이에 발맞춰 관람객 수준별로 세분화된 관람코스(전문가 및 비전문가 그룹 각 2개 코스) 확대 적용, 글로벌 홍보(영어안내)사원 배치, 층별 유휴공간에 전시물 확충 및 녹색정책․보금자리 홍보코너를 보강하는 등의 리모델링 실시, 자가발전 자전거 페달링 설치 및 그린카페 운영, 태양광으로 삶은 달걀 제공이벤트 등 더 그린관 활성화를 위한 LH의 노력도 관람객 증가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또한 더그린관은 대 국민 녹색기술홍보 업무 외에 4개 평형의 실험주택과 3개실의 테스트셀 등 실험동 운영을 통해 친환경 주택에 대한 LH 설계기준 수립 및 관련 실험결과를 중소기업에 제공하고 있어 기업고객들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으며, 정부 및 기관방문 해외 내빈들의 견학코스로도 이용되고 있는데 그 호응도가 아주 높다.
LH가 '더 그린관'에서 소개한 녹색기술은 ▲에너지 손실 최소화를 위한 건물시공 ▲저에너지형 고효율 설비 채택 ▲에너지소비 제로형 시스템 설치 ▲에너지 사용량 개인 콘트롤 시스템 설치 ▲소비된 에너지 재활용 ▲필요 에너지(전기, 온수) 직접 생산 ▲생산된 에너지 효율 최적화(홈 스마트그리드) 등 7가지다.
아울러 LH는 연중 기획전시 프로그램과 중고생을 대상으로 하는 '녹색도시와 친환경주택' 체험프로그램 등 교육기부․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해 더 그린관을 더욱 활성화 한다는 방침이다.
더 그린관은 주말에도 개관하며(주중 공휴일 제외) 각종 기가재의 작동원리 안내와 다소 난해할 수 있는 개념설명을 위해 가이드 동행이 필요하므로 관람전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http://thegreen.lh.or.kr)후 방문해 줄 것을 LH는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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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27일 LH에 따르면 더 그린관을 찾은 관람객은 지난해 월평균 500명에서 올해 700명으로 40% 증가했다.
'더 그린관'은 녹색성장 및 미래주택의 신기술과 성능을 소개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주택설계 기준에 따른 기자재의 전시·관람을 목적으로 지난 2010년 11월 건립됐다.
서울 강남구 자곡동 강남 보금자리 시범지구 입구에 위치한 THE Green관은 새 둥지를 의미하는 형상의 3층 건물로, 신재생·고효율에너지 분야, 친환경·Recycle 분야, 공간가변 및 리빙스타일, Green IT로 분류할 수 있는 총 72가지의 녹색기술 기자재를 분야별로 전시해 시연 또는 체험할 수 있다.
1층은 보금자리주택과 녹색성장 정책관련 홍보를, 2층은 생활속의 녹색기술 및 THE Green 주택으로, 녹색기술 성능체험 기자재로 구성된 3층과 녹색기술이 융합된 자연이라는 테마로 꾸며져 있는 옥상층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같은 증가 추세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하절기 전력수급난이 지속된 상황에서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녹색기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된 결과로 풀이된다.
이에 발맞춰 관람객 수준별로 세분화된 관람코스(전문가 및 비전문가 그룹 각 2개 코스) 확대 적용, 글로벌 홍보(영어안내)사원 배치, 층별 유휴공간에 전시물 확충 및 녹색정책․보금자리 홍보코너를 보강하는 등의 리모델링 실시, 자가발전 자전거 페달링 설치 및 그린카페 운영, 태양광으로 삶은 달걀 제공이벤트 등 더 그린관 활성화를 위한 LH의 노력도 관람객 증가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또한 더그린관은 대 국민 녹색기술홍보 업무 외에 4개 평형의 실험주택과 3개실의 테스트셀 등 실험동 운영을 통해 친환경 주택에 대한 LH 설계기준 수립 및 관련 실험결과를 중소기업에 제공하고 있어 기업고객들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으며, 정부 및 기관방문 해외 내빈들의 견학코스로도 이용되고 있는데 그 호응도가 아주 높다.
LH가 '더 그린관'에서 소개한 녹색기술은 ▲에너지 손실 최소화를 위한 건물시공 ▲저에너지형 고효율 설비 채택 ▲에너지소비 제로형 시스템 설치 ▲에너지 사용량 개인 콘트롤 시스템 설치 ▲소비된 에너지 재활용 ▲필요 에너지(전기, 온수) 직접 생산 ▲생산된 에너지 효율 최적화(홈 스마트그리드) 등 7가지다.
아울러 LH는 연중 기획전시 프로그램과 중고생을 대상으로 하는 '녹색도시와 친환경주택' 체험프로그램 등 교육기부․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해 더 그린관을 더욱 활성화 한다는 방침이다.
더 그린관은 주말에도 개관하며(주중 공휴일 제외) 각종 기가재의 작동원리 안내와 다소 난해할 수 있는 개념설명을 위해 가이드 동행이 필요하므로 관람전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http://thegreen.lh.or.kr)후 방문해 줄 것을 LH는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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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