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방송화면 캡처] |
[뉴스핌=송민섭 인턴기자] 런던올림픽 사격 2관왕에 빛나는 진종오가 방송에서 금메달에 숨겨진 비밀을 밝혔다.
23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진종오 등의 선수들이 출연해 올림픽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진종오는 10M와 50M에서 받은 금메달 두 개를 목에 걸고 출연했다. 금메달이 진짜 금인지 MC 박미선이 궁금해하자 "은이 97%고 나머지는 도금이다"라며 "사실은 은메달에 가깝다"고 말했다.
이어 G4 중 한명인 김원효가 선수들이 금메달을 깨물어 보는 이유를 물었고, 진종오는 "금이라는 것을 확인시켜 주기 위한 포즈인데 솔직히 선수들은 깨물기 싫어한다. 이 자국이 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자들이 자꾸 요청해 깨무는 포즈를 취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진종오 외에 런던올림픽의 주역들인 김장미, 김지연, 신아람, 최병철, 아나운서 조우종이 출연해 시청자들에 웃음을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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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송민섭 인턴기자 (starbur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