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CJ프레시안은 국내 최초 순수 우리종자 1호로 만든 '100% 순수 국산 종자로 만든 햇바삭 토종김'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햇바삭 토종김은 전라남도 해남 청정바다에서 찾아 복원한 국내 최초 해조류 종자인 '해풍1호'로 만든 프리미엄 김이다.
현재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김 제품들은 40~60%가 일본산 종자로, 2012년 시행된 UPOV(국제식물 신품종 보호연맹)협약에 따라 국내 어민들이 사용한 종자에 대해 로열티를 지불할 예정이다.
국산 참기름과 국산 들기름으로 구운 2종으로 구성된 햇바삭 토종김은 풍부한 영양은 물론 깊이 있는 맛과 씹을수록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김이다.
이정 CJ프레시안 브랜드매니저는 "이번 출시와 함께 프레시안은 판매금액의 3%를 국내 김 양식 산업 발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 더 많은 토종 종자 개발이 이루어져 어민들의 안정적인 소득 역시 보장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격은 기본 5g*6 번들 구성에 4000원.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