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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영상캡처] |
[뉴스핌=장주연 기자] '슈퍼스타K4'의 출연자 '엄친아' 로이킴의 출연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17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 4)에는 서울지역예선참가한 유학생 로이킴(한국이름 김상우)이 등장해 빼어난 학벌과 집안배경, 훈훈한 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로이킴은 미국 명문사립 대학인 조지타운 대학의 입학을 앞두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아버지는 교수직을 그만 두고 현재 국내 모 기업의 회장님으로 계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집에서 반대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음악을 포기하고 싶지 않아서 이자리에 오게 됐다"며 "음악을 제대로 배운 적은 없지만 '슈퍼스타K'를 보면서 나도 언젠가는 저기 한 번 나가봐야지라는 마음이 있었다"고 말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과 출연동기를 밝혔다.
로이킴은 예선에서 기타를 연주하며 유재하의 '그대 내 품에'를 열창했지만 심사위원 이승철과 백지영로부터 음정이 불안하다는 이유로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심사위원 이하늘이 ‘슈퍼패스’를 사용, '슈퍼위크'에 출전할 기회를 얻었다.
'엄친아' 로이킴의 등장에 네티즌들은 "말도안돼 갖고싶다 저 엄친아", "이하늘때문에 담주에도 볼수있겠구나!!!ㅎㅎ", "안구정화 확실히 한듯, 어느기업 아들일까..궁금"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슈스케4' 지역예선은 세 명의 심사위원 중 두 명의 심사위원에게 합격을 받지 못해도 다른 한 명의 심사위원으로부터 슈퍼패스 카드를 받으면 슈퍼위크 진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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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주연 인턴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