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9일 강원도 춘천시 동내면 사암2리 복사꽃 수레마을에서 '1사 1촌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자매결연식에는 남진웅 금투협 부회장과 오동선 면장 등이 참석했다.
금투협과 수레마을은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농번기 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 △농촌체험 및 마을 가꾸기 등 다양한 교류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남진웅 금투협 부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상호 친목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도농간 상생발전의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금투협 임직원 20여명은 이날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마을에 머물며 △복숭아, 고추 수확 등 농번기 일손 돕기 △독거 어르신 방문 △TV, 전기밥솥과 같은 물품 기증 등의 활동을 펼친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