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되는 미니스톱 ‘빅아이스커피’는 기존에 판매하던 자사 아이스커피의 용량을 1.5배 늘려, 얼음을 제외한 순수 커피 중량만 360ml로 만든 빅사이즈 제품이다.
일반 커피전문점의 아이스커피와 비교했을 때‘톨사이즈’보다도 큰 사이즈이다.
미니스톱측은 “편의점 아이스커피 구매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커피 전문점과 같은 대용량의 상품 출시를 고객들이 계속 요청해 8월부터 빅사이즈 아이스커피를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품목은 아이스밀크, 아이스헤즐넛 등 미니스톱 자체 아이스음료 7종이 전부 출시됐다. 빅사이즈 아이스커피의 가격은 품목에 관계없이 전 상품 1500원이다.
김지웅 미니스톱 아이스커피 담당 MD는 “편의점에서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고객들이 많아지면서 편의점 아이스커피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도 점점 커지고 있다”며 “가격은 저렴하지만 품질과 구색면에서 커피전문점 못지 않은 커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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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