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26일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를 대체할 지표와 관련해 "단기 코픽스를 개발하고자 해서 논의가 거의 완성단계"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 업무보고에 출석해 민주통합당 김영주 의원의 질의에 대해 "CD는 단기물이고 현재 코픽스는 9개월인데, 코픽스를 단기에 적합하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보는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CD 대체지표로서 환매조건부채권(RP)매매금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도 "각각의 장단점이 있어 전문가로부터 문제점을 지적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또 "국고채를 해보려고 했는데 법이 개정되지 않아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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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