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다가오는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올림픽 마케팅'에 돌입했다.
갤러리아는 런던올림픽을 맞아 '2012 London & Galleria 기프트 카드를 잡아라' 경품 이벤트를 전개한다. 행사 기간은 런던 올림픽과 동일한 7월 27일부터 8월 12일까지이며, 8월 16일 추첨하여 총 2012명에게 행운을 제공한다.
행운의 혜택은 경품응모를 통해 진행, 응모권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접수하면 골드(1등, 1명)에게 스페셜 기프트 카드 1000만원, 실버(2등, 11명)에게 스페셜 기프트 카드 100만원, 브론즈(3등, 2000명)에게는 스페셜 기프트 카드 1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갤러리아 명품관에서는 올림픽을 맞이하여 '남성 영국브랜드 4계절 대전'을 진행한다.
기간은 8월 3일부터 9일까지이며, 참여브랜드로는 영국 남성브랜드인 비비안웨스트우드와 슈퍼드라이가 참여하여 S/S, F/W 이월상품을 50%~60%에 판매한다.
그리고 7월 20일부터는 명품관을 비롯한 전 점에 런던아이, 빅벤, 이층버스 등 런던을 상징하는 조형물을 활용한 매장 디스플레이를 선보이고 있어, 고객들에게 올림픽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갤러리아 마케팅전략팀 관계자는 "이번 갤러리아 기프트카드 올림픽 마케팅을 통해 젊은 고객의 참여를 유도하고 신규고객화 할 수 있는 올림픽관련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