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뉴시스] |
장근석은 지난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택시에 안테나 달아서 빈차로 쫓아가게 만들어서 gps송신… 수법도 다양하구나. 거듭 얘기하지만 사생 따위 필요 없으니까 꺼져"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메시지는 일본어로도 번역돼 올라갔다.
앞서 그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트위터에 "사생팬 아이들아. 너희는 날 쫓아다니며 나에 대해서 일거수일투족을 다 안다고 기만하며 수군대고 있겠지. 근데 그거 아냐? 그만큼 너희는 나에게서 멀어지고 있음. 웃을 수 있을 때 웃어라, 나 화나면 무서운 남자야"라는 글로 경고 메시지를 게재했다.
하지만 사생팬들의 활동이 여전히 수그러들지 않아, 또다시 이같은 글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근석 얼마나 짜증났으면 이런 글까지 올렸을까", "장근석 사생팬 경고 또 하게 만들지 맙시다", "장근석도 사람입니다", "장근석 사생팬 경고 속 시원하다"와 같은 반응으로 장근석의 입장을 대변했다.
또한, "사생팬들 진짜 문제야", "내가 연예인이면 무섭고 힘들겠다", "진짜 범죄 수준이다. 신고해야 하는 것 아닌가", "장근석 만의 문제가 아닌 듯. 우리나라 연예인들 힘들겠다" 의 반응들도 나타났다.
한편 장근석은 지난 7일 아시아 투어의 첫 시작을 성공적으로 알렸던 서울 공연을 대대적으로 치렀다. 이어 지난 21일, 22일에는 아시아 투어의 두 번째 공연이자 해외 첫 공연을 일본 요코하마에서 성대하게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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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주 인턴기자 (dldmswn2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