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일본의 5월 경기선행지수가 이달 초 발표된 잠정치에 비해 하향 수정됐다. 동행지수는 잠정치와 동일한 수치를 기록했다.
19일 일본 내각부는 5월 경기동행지수가 지난 달과 비교해 0.4포인트 내린 95.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앞서 발표된 잠정치가 직전월보다 0.3포인트 오른 95.9를 기록한데서 하향 조정된 것이다.
동행지수는 1.2포인트 내린 95.8을 기록, 잠정치와 동일한 것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으로 인해 직전월에 이어 2개월 연속 하락 흐름을 이어간 것으로 풀이된다.
경기선행지수는 3개월 이후의 경제 여건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되며, 경기동행지수는 현재의 경제 여건에 대한 판단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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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