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16일과 17일 양일 간 전남 광양시 포스코수련원에서
'소상공인포럼 리더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전국 및 12개 지역 소상공인포럼 공동대표 등 5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워크숍은 지난 3월 28일 출범한 '전국소상공인포럼' 이후의 지역별 활동 성과를 나눈다.
전국소상공인포럼은 소상공인의 현장 애로 파악과 전문가를 통한 정책 대안 제시를 위해 지난 3월 출범했으며 전국 포럼과 12개 지역 포럼에서 소상공인, 정책위원, 지원기관 등 약 12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 지역별로 발굴한 소상공인 현안을 토론 통해 정책 과제로 정리, 올 12월 대선 시 각 정당에 제시할 소상공인 정책과제 작성에 반영토록 할 예정이다.
워크숍 첫째날은 '무너지는 서민경제 어떻게 풀 것인가'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에 이어 분임 토의와 전체 토론이 열린다.
다음날에는 포스코를 방문해 동반 성장의 한 축인 대기업의 사회·경제적 기여와 역할을 함께 모색한다.
강삼중 중기중앙회 소상공인지원단장은 "이번 워크숍은 ▲서비스업 적합 업종 지정 ▲대형마트 영업 제한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등 소상공인의 주요 현안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될 것"이라며 "지역포럼 리더 간 소통을 통해 공동의 연대의식 형성과 소속감을 고취시키는 데도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