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현대증권(대표이사 김신)은 오는 13일 물가연동국고채 입찰대행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입찰은 13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가까운 현대증권 영업점을 방문해 계좌 개설 후 응찰 가능하다. 개인투자자 배정수량은 총 824억원이며, 18일이전 배정수량 소진 시 입찰은 조기 마감된다. 배정금리는 16일 오후에 고시된다.
물가연동국고채는 국가에서 발행하는 채권으로 안정성이 높고 물가상승에 따라 증가하는 원금상승분은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이자소득에 대한 분리과세(33%)도 신청 가능하다. 입찰단위금액은 최소 10만원(최대 10억원).
김승철 현대증권 채권마케팅부장은 “물가연동국고채 입찰참여는 개인투자자들이 유통시장에서 매입하는 것보다 유리한 가격으로 매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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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