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여권의 무상보육 확대 방안에 맞춰 정부 재정이 지속 가능한 범위내에서 검토하는 것으로 절충키로 한 것이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 간담회에서 "무상보육 제도를 재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0~2세 무상보육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판단 하에 지속 가능하고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제도로 바꿀 수 있는지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3일 김동연 재정부 차관에 이어 이날 박재완 장관이 공식적으로 무상보육체계를 재설계 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박 장관은 "어떤 일이 있어도 보육서비스가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지자체와 중앙정부가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지방정부의 예산 고갈로 중단 위기에 처한 것과 관련해 예비비 투입 등 국고지원을 통해 해결하는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