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넥슨(대표 서민)은 4일 자사의 인기 캐주얼 게임 ‘메이플스토리(MapleStory)’의 IP(지적재산권, Intellectual property)를 활용해 제작한 아동용 만화도서 2종 ‘메이플스토리 과학본부 8권: 원자력과 방사능’과 ‘빅토리메이플 스타 16권’을 출시했다.
‘메이플스토리 과학본부’ 시리즈는 주변에서 발생하는 환경문제와 자연현상을 아이들에게 친숙한 ‘메이플스토리’ 게임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통해 들려줌으로써 다양한 과학지식을 알기 쉽게 풀어낸 학습 만화다.
특히 이번 8권은 원자력 발전, 방사능에 대한 기본개념을 자세하게 담았으며, 교육방송 EBS의 초등교육프로그램 ‘내공냠냠’의 과학강사들이 직접 구성한 내용을 통해 공신력을 높였다.
한편, 넥슨은 지난 2004년부터 자사의 인기 온라인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라이선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인형, 학용품, 보드게임 등을 비롯해 TV 애니메이션, 서적, 식음료, 건강식품 등으로 그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현재 넥슨의 라이선스 상품은 약 1천여 개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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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