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영란은행(BOE)은 인플레이션을 자극하지 않는 범위에서 추가로 경기 부양에 나설 수 있다고 마틴 윌 BOE 정책위원이 21일 밝혔다.
이날 윌 정책위원은 서레이 대학교에서 진행한 연설을 통해 중앙은행이 상당한 수준의 경기 부양 여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물가를 자극하지 않고 유동성을 공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면서 인플레이션 전망이 개선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는 추가 부양을 위한 상당한 여지가 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앞서 자산매입 프로그램의 효과에 대해서는 확실하지 않다고 밝혀 추가 부양책 효과에 대해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점을 시사했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