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오비맥주는 21일 장인수 영업총괄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국내 시장상황에 맞는 밀착형 토착영업을 한층 강화하고, 영업력 집중을 통해 맥주업계 1위 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해 이 같은 발탁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주류업계 ‘고졸 신화’로 유명한 장 신임사장은 전남 순천 출신으로1980년 ㈜진로에 입사해 33년 간 주류영업 외길을 걸어왔으며 2010년 1월 오비맥주 영업총괄 부사장에 취임, 2년 만에 맥주업계 1위를 탈환하는 등 오비맥주의 성장을 견인해왔다는 평을 듣고 있다.
다음은 장인수 신임사장 프로필
- 1955년 전남 순천 출생
- 1973년 대경상업고등학교 졸업
- 1976 삼풍제지주식회사 경리부 입사
- 1980년 ㈜진로 입사, 영업 담당
- 1999년 ㈜진로 서울권역담당 이사
- 2003년 ㈜진로 서울권역담당 상무이사
- 2007~2009년 하이트주조·주정㈜ 대표이사
- 2010년 1월 오비맥주 영업총괄 부사장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