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현대산업개발(대표이사 박창민)이 다음달 대구 달서구 유천동 월배지구 1블록에서 ‘대구 월배 아이파크’의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대구 월배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30층 총 13개동에 전용면적 59~119㎡ 총 129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특히 84㎡이하 주택형이 전체 96%다.
특히 단지는 독일의 벤츠 뮤지엄, 국내의 압구정갤러리아,천안 갤러리아 백화점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벤 판 베르켈이 설계를 담당해 대구 월배 아이파크를 섬유산업의 중심인 대구의 특징적 디자인을 도입했다는 게 현대산업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네덜란드의 조경 디자이너 로드베이크 발리옹은 각 동들 사이사이는 패브릭 패턴의 포장, 대나무 진입로 등 이국적 조경요소들이 적용할 계획이다.
내부에는 특화 평면설계가 적용돼 전용면적 59㎡ 타입도 소형 주택형에서는 보기 드물게 안방 파우더룸과 욕실도 별도로 설치된다.
사업지는 성서산업단지와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위치했으며 인근 달성군에서 대구국가과학산업단지, 대구테크노폴리스 등의 개발사업도 진행 중이다. 특히 성서산업단지의 경우 총 2700여개 업체, 5만 6000여명이 종사해 배후수요가 풍부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월성동 월성네거리 인근에서 다음달 초 개관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14년 12월이다. 문의: 053)632-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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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월배 아이파크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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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