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남북한 경제협력 기업들이 이명박 대통령의 북한 관련 우호적인 발언에 동반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 30분 현재 광명전기는 전일 대비 110원(4.31%) 오른 26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화전기, 로만손, 좋은사람들도 같은 시각 각각 3.88%, 4.23% , 1.12% 상승세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12일 브라질 유엔 지속가능 발전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청와대에서 가진 내외신기자 공동인터뷰에서 "북한이 체제가 바뀌었으니까 개혁·개방을 할 좋은 기회로 본다"며 "북한에 대해 선의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이 지금 여러가지 적대적인 얘기를 하는데 그런 것에 개의치 않는다"며 "북한이 개혁·개방하면 신속하게 발전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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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