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인원 기자] 세계 2대 이머징 국가인 인도와 중국의 성장세가 둔화되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경고했다.
OECD는 중국의 경기선행지수(CLI)가 5월 99.1로 지난 4월의 99.4에서 악화되며, 장기 평균인 100에서 한층 하락했다고 밝혔다.
인도의 CLI역시 4월의 98.2에서 5월 98로 악화되며 평균 100을 하회했다.
보고서는 "중국과 인도에 대한 평가가 지난 달부터 급격하게 변했으며, 두 국가 모두 CLI로 미뤄보아 경제 활동이 장기 추세를 밑돌고 있다"고 지적했다.
총 32개국으로 구성된 OECD국가의 평균 CLI는 5월 100.5로 4월의 100.4에 비해 개선되었으며, 이는 미국과 일본, 러시아의 경제 활동 성장세에 힘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OCED는 이 3개 국가의 경제 활동 개선 속도가 최근 몇 달간 둔화되며, 경제 성장세가 둔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유로존 CLI는 99.6으로 4월과 보합세를 보이며, 여전히 장기 추세인 100을 하회했다.
세부적으로는 이탈리아가 99.2에서 99.1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독일은 99.4로 변함없었으며, 영국의 99.8로 99.87에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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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고인원 기자 (koinwon@newspim.com)
OECD는 중국의 경기선행지수(CLI)가 5월 99.1로 지난 4월의 99.4에서 악화되며, 장기 평균인 100에서 한층 하락했다고 밝혔다.
인도의 CLI역시 4월의 98.2에서 5월 98로 악화되며 평균 100을 하회했다.
보고서는 "중국과 인도에 대한 평가가 지난 달부터 급격하게 변했으며, 두 국가 모두 CLI로 미뤄보아 경제 활동이 장기 추세를 밑돌고 있다"고 지적했다.
총 32개국으로 구성된 OECD국가의 평균 CLI는 5월 100.5로 4월의 100.4에 비해 개선되었으며, 이는 미국과 일본, 러시아의 경제 활동 성장세에 힘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OCED는 이 3개 국가의 경제 활동 개선 속도가 최근 몇 달간 둔화되며, 경제 성장세가 둔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유로존 CLI는 99.6으로 4월과 보합세를 보이며, 여전히 장기 추세인 100을 하회했다.
세부적으로는 이탈리아가 99.2에서 99.1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독일은 99.4로 변함없었으며, 영국의 99.8로 99.87에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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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고인원 기자 (koi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