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일본의 4월 경기선행지수가 7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동행지수 역시 3개월 만에 약화된 모습이다.
7일 일본 내각부는 4월 경기선행지수가 직전월보다 1.3포인트 내린 95.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으로 나타난 하락세다.
경기동행지수는 지난 달과 비교해 0.2포인트 내린 96.5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월 이후 첫 하락세다.
엔화 강세와 대외 불확실성으로 일본 경기 회복세가 둔화될 수도 있다는 신호로 풀이된다.
한편, 경기선행지수는 3개월 이후의 경제 여건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되며, 경기동행지수는 현재의 경제 여건에 대한 판단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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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