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NHN이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가입자 수 증가 등 시장 성장 기대감에 상승세다.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NHN은 오전 9시 3분 현재 전날대비 5000원, 2.12% 상승한 24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메릴린치,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창구에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가입자가 4000만명을 넘어섰다"며 "가입자 증가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말에는 1억명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라인'은 이미 일본, 대만 등 아시아 국가들의 모바일 메신저 시장을 선점했고 5개국에서는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정 연구원은 "'라인'은 모바일 사업의 강력한 핵심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풍부한 콘텐츠와 유선에서의 높은 경쟁력 고려할 경우 향후 모바일 시장에서도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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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