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기아차가 중국에서 1624대의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 리콜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리콜은 브레이크 페달 결함에 따른 조치로 알려졌다.
지난 5일 마켓와치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의 국가계량감독검역총국(AQSIQ)은 기아차의 SUV 차량인 보레고(Borego)에 대한 리콜이 이날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웹사이트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대상이 된 차량은 지난 2008년 6월부터 2009년 7월 사이 생산된 것으로, 리콜 대수는 모두 1624대에 달할 전망이다.
AQSIQ는 브레이크 페달의 제조상 결함으로 인해 긴급 정차시 안전성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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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