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NHN에 대해 '라인' 등 모바일 사업이 크게 부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2만원을 유지했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7일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가입자가 4000만명을 넘어섰다"며 "가입자 증가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말에는 1억명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인'은 이미 일본, 대만 등 아시아 국가들의 모바일 메신저 시장을 선점했고 5개국에서는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정 연구원은 "'라인'은 모바일 사업의 강력한 핵심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풍부한 콘텐츠와 유선에서의 높은 경쟁력 고려할 경우 향후 모바일 시장에서도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특히 인터넷 시장이 유선에서 무선으로 무게 중심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라인' 등 모바일 사업이 크게 부각될 것이라고 정 연구원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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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