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호텔신라에 대해 높은 아웃바운드 성장 여력이 있는 일본 관광시장 변화를 주시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1일, "4월 출입국자수는 일본인과 중국인이 각각 35.7%, 44.3% 증가하면서 면세점 업황 개선 주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최근 일본인들의 인바운드가 지난 하반기부터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1~4월 누적 일본인 인바운드는 약 120만명으로 환율효과가 가장 컸던 2009년의 113만명보다 높은 수치"라며 "중국인 인바운드 증가로 가파르게 하락했던 일본인 비중은 최근 36%까지 상승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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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