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 전시, 출판 분야 등 공동 진행 예정
[뉴스핌=배군득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는 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류경선)와 후원 협약을 맺고 협회 행사 및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상공회의소에 위치한 니콘이미징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우메바야시 후지오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와 류경선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장 및 임원이 참석해 국내 사진 문화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50여년 역사의 한국사진작가협회는 국내 사진 작가들의 권익옹호와 우리나라 사진 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앞으로 한국사진작가협회 소속 작가들에게 활동에 필요한 카메라 장비 및 출사, 전시, 출판 등 분야를 지원하게 되며 전시회, 세미나, 사진 강좌 등 사진 문화 관련 활동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우메바야시 후지오 대표는 “한국사진작가협회는 대한민국사진대전, 한국사진문화상 등 국내 사진 문화 발전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 사진 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지난 2007년부터 국내 사진 문화 발전을 위해 다큐멘터리 분야 사진 작가들에게 장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국내 다큐멘터리 사진 작가 모임 니콘 리얼리티리더스클럽과 상업 사진작가들로 구성된 니콘 이미징리더스클럽을 공식 후원하는 등 국내의 사진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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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