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곳만 최종입찰 참여…유효경쟁 성립 안해"
[뉴스핌=김연순 기자] 티웨이항공의 매각이 또 다시 무산됐다.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15일 티웨이항공 주식 재매각을 위한 최종입찰을 진행한 결과, 1개의 투자자만이 입찰에 참여해 유효경쟁이 성립하지 않아 유찰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향후 예보는 토마토저축은행 및 매각주관사 등과 협의해 수의계약 등 처리방향에 대해 검토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은 토마토저축은행 등이 질권을 설정해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3월 1차 매각에서도 유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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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