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신한금융투자(사장 강대석)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우수 직원과 주니어 직원을 스승과 제자로 맺어주는 '신한 청어람 제도' 및 '멘토-멘티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한 청어람 제도'는 선배 직원들의 자산관리 및 투자 노하우를 후배 직원들과 공유함으로써, 후배 직원들을 금융투자 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해 시행된다.
최우수 영업직원과 소속지점 주니어 직원을 스승과 제자로 맺는 도제식 인재양성 제도다. 지난해 사내 최우수 영업직원 11명이 스승으로 나서, 소속지점 주니어 직원 1명씩을 제자로 선정해 영업 및 투자 노하우를 직접 전수한다.
이 제도는 스승-제자 관계로 6개월간 운영되며, 교육 내용과 방식은 스승에게 모두 일임된다. 스승은 본인의 영업스킬, 투자 노하우, 고객관리 기법 등을 나름의 방식으로 공유하며, 교육이 끝난 후에는 교육결과 보고서 및 우수사례를 제출한다.
제자들은 6개월 동안 노하우를 전수 받은 후 '제자 경연대회'에 참여해야 한다. '제자 경연대회'는 모의투자대회, 오프라인 계좌 수익률, 우수 영업사례 등 다양한 항목을 체크하며, 성적 우수자들은 포상을 받는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고객 수익률, 주식자산, 민원 미발생 등 여러 부문의 우수한 '리테일 전문가' 직원들을 선발하고, 향후 이들을 스승 그룹으로 참여시켜 '신한 청어람 제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멘토-멘티 제도'도 함께 운영한다.
'멘토-멘티 제도'는 '신한 청어람 제도'와 운영 방식은 같으나 참여자가 확대된 제도다. 각 지점의 성균관대 PB마스터 과정 수료자, 영업팀장, 업무팀장 등 우수 시니어 직원 152명이 주임급 152명 직원과 1:1 도제방식으로 매칭해 영업노하우를 전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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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